엔화 환율 하락


日 자민당 승리로 '아베노믹스 가속' 전망.. 엔화 환율 하락


일본 엔화 환율은 23일 중의원 선거에서 공동 여당 자민당과 공민당이 3분의 개헌선 이상 의석을 얻는 대승을 거둠에 따라 대규모 금융완화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면서 1달러=113엔대 후반으로 속락해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13.93~113.95엔으로 지난 20일 오후 5시 대비 0.61엔 하락했다.

오전 9시5분 시점에는 엔화 환율이 0.63엔, 0.55% 하락한 1달러=113.95~113.96엔으로 거래됐다.




신dti 도입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가계부채 종합대책과 관련해 "차주 상환 능력을 정확히 반영할 수 있도록 DTI(총부채상환비율) 제도를 개선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하고, 2018년 하반기부터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오늘(23일) 국회에서 열린 '가계부채 종합대책' 당정 협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가계부채의 질적 구조가 개선돼 당장의 금융시스템 리스크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국내총생산(GDP) 대비 규모가 커 빠른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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