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사 스님, 연못 뛰어들었다 실종.. 결국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



대구 팔공산 동화사 연못에서 수영하던 스님이 결국 숨진채 발견. 


동화사 A스님(50)은 지난 8일 대구 동구 팔공산에 위치한 시설 내 일반식당에서 저녁식사 이후 숙소로 돌아가던 중 수심 7m 상당의 연못에 뛰어들었다가 실종.






경찰은 연못 배수작업을 실시하고 인력을 투입해 수색활동. 


사고 당시 A스님보다 앞서 길을 걷던 B스님(51)은 “뒤돌아보니 A스님이 상의를 탈의하고 연못에 들어가고 있었고, 약 15m 정도를 헤엄친 뒤 시야에서 사라졌다”고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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