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렬-안태근 '금일봉' 만찬 논란..'禹 부실수사' 비판 와중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수사 책임자였던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59·사법연수원 18기)과 '우병우 사단'으로 분류되는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51·20기)이 수사 종결 직후 소속 간부들과 함께 만찬을 하면서 금일봉을 주고받은 것으로 드러나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검찰 '빅4'로 꼽히는 안 국장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개인비리 의혹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던 당시 우 전 수석과 수차례 통화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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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수사지원비 성격"